협회, 화장품 자문교수단 구성
협회, 화장품 자문교수단 구성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2.07.25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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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도 구축…기존 업무 E-메일로 대폭 전환도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유상옥·www.kcia.or.kr" target="_blank">www.kcia.or.kr)는 현재 인쇄물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업무 즉 뉴스레터, 산업 정보 등을 전자우편(e-메일)로 대체하기 위해 e-메일 회원을 확보하는 등 `화장품협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화장품 산업 자문 교수단을 구성해 화장품 산업발전을 위한 자문을 구하기로 했다. 또 자원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설치를 검토했던 `재활용공제조합`의 설립은 향후 업계 전체의 필요성 여부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화장품협회는 이와 함께 이달 중으로 `화장품 산업발전추진(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합하는 한편 정부의 지원에 대한 건의는 별도 보고서를 작성해 건의키로 결정했으며 화장품 산업발전추진(안) 건의는 복지부에서 발표한 바 있는 바이오 보건산업 지원과 연결선상에서 각 업체들의 지원요청 내용을 파악해 포함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통발전대책위원회에 설치된 `가격안정화소위원회`의 명칭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전문점활성화소위원회`로 변경키로 했다. 이 같은 명칭 변경은 현재 화장품가격제도가 판매자가 결정하게 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안정화`라는 용어 자체에서 제조업체가 가격에 간섭하겠다는 의미를 줄 수 있다는 업계 일각에서의 지적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장품협회는 PL과 관련해 이달 중으로 법무법인 KCL·광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문판매원에 대한 PL 교육도 검토하고 있으며 방문판매원에 대한 부당 스카우트 등에 대한 사례 등도 취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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