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회, 7월 4일 임시 휴업
미용사회, 7월 4일 임시 휴업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2.07.04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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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차 이사회…지회 정보화 기반 확충 결의


7.4 대규모 집회를 앞두고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강경남)는 7월 4일을 임시 휴일로 결의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제212차 이사회의를 가졌다.



지난 6월 19일 미용회관에서 열린 이번 이사회는 7.4 집회의 성공을 위해 당일을 임시 휴일로 지정하고 각 지회·지부 준비물과 인원동원 상황을 점검, 집회 진행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또 이사회는 지회의 정보화 기반 확충의 일환으로 전국 80개 지회와 4 곳의 직할 지부에 대해 펜티엄 4 프로세서 컴퓨터를 무상으로 보급키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미용인의 신분증명과 이력관리, 미용사 면허를 취득한 준회원의 체계적인 관리 등을 위한 미용수첩제도 시행의 사전단계로 바탕시스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이에따라 향후에는 신용카드(멤버십카드)를 통한 미용인 수첩제도가 시행되고 정회원의 회비 수납과 준회원의 회비징수 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미용인 수첩시스템 관리 사이트는 www.beauticianclub.co.kr" target="_blank">www.beauticianclub.co.kr 로 하고 멤버십 카드를 보유해야 접속이 가능하게 됐다.



또 연매출 4천8백만원 이상의 영업장은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를 의무화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미용사회가 회원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신용카드 단발기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기사입력일 : 200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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