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경력을 가진 LA 경찰청의 베테랑 마약 수사관 알론조. 오랜 세월 거리의 범죄자들과 씨름해온 탓에 그에게 정의감은 이미 퇴색된 지 오래고 나름대로의 처세술만이 번뜩인다. 어느 날 그의 밑으로 야심만만한 신참 제이크가 배정된다.
알론조는 신참 제이크를 자신의 부하로 만들기 위해 무자비한 통과의례를 실시한다.
그러면서 마약 검색, 강간범 체포, 갱단 조직원과의 만남 등 제이크로서는 처음 경험해보는 일들이 계속해서 발생한다. 이 모든 일을 일사천리로 해결하는 알론조가 마냥 대단해 보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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