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르네상스 시대’ 오려나
한국영화 ‘르네상스 시대’ 오려나
  • 장업신문
  • 승인 2001.12.27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버스터·느와르·애니메이션 등 장르도 다양화



복수눈 나의 것



·감독: 박찬욱 ·출연: 송강호·신하균·배두나



·개봉예정: 2002년 1월 11일



세파로 인해 행복을 잃어버린 세 사람, 류·영미·동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코믹하고 단순한 한국영화들의 히트에도 불구하고 ‘복수는 나의 것’은 심리적 무게가 묵직한 영화. 특히 ‘지독한’비극적 결말을 통해 관객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장르는 전통‘하드 보일드 무비’를 표방하고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유괴, 폭력, 살인이 아무런 여과장치 없이 그대로 노출되는 것이 돋보인다. 누나의 장기를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류와 그의 연인 영미는 아이를 납치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자수성가한 동진은 부인에게 버림받고 어느 날 딸이 유괴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그녀의 싸늘한 사체를 발견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