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35억원 들인 대형 OVA
청소년 문화를 대변하는 신세대 문화의 아이콘, 작가 김수용. 그가 만든 힙합 OVA(Original Video Animation) 더 힙합이 화제리에 제작되고 있다. 힙합의 자유정신과 시대의 흐름을 이끄는 탄탄한 기획과 구성, 살아 움직이는 춤동작이 청소년들 사이에 돌풍적인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힙합 OVA는 순수 제작비 30억원, 마케팅비 5억원 등 총 35억원의 국내 애니메이션 사상 초유의 제작비를 투자해 각편당 22분 30초로 구성, 총 1편의 시리즈로 제작된다. 오는 7월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11월 이후 2001년 5월말까지 매달 1편씩 출시, 테앞당 2개편씩 총 7개의 개인 소장용 비디오로 만들어진다.
장면장면의 현실감을 위해 장소를 직접 헌팅, 고증하는 방법이 채용되기도 했으며 힙합 음악의 선두주자 이현도 씨가 주제가 작업에 참여했고 힙합 전문 댄서 피플크루, 익스프레션, LSD등이 안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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