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대표이사 임정빈) 방판사업부가 프랑스의 세계적인 캐비어 함유 화장품 `잉그리드 미에(Ingrid Millet)`를 수입판매하게 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잉그리드 미에는 피부과학의 전통과 첨단 기술력을 자랑하는 에스테틱 살롱 전문 브랜드로 피부 노화에 적극 대응하는 세포 추출물과 캐비어 콤플렉스를 함유한 새로운 제품이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화장품과 고급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로제화장품이 이같은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해 잉그리드 미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제품판매에 나서게 돼 이 브랜드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캐비어 라인과 내추럴 라인으로 구성된 이번 잉그리드 미에는 지난 1974년 캐비어 콤플렉스를 함유한 고급 노화방지 캐비어라인(Perle de Caviar) 출시로 해양 생물학을 스킨케어에 접목한 성공 케이스로 주목을 받은 브랜드다.



또 캐비어 라인과 함께 천연 식물 추출물만을 함유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면서 깨끗한 피부로 가꿔주는 내추럴 라인은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제품은 캐비어 라인에 뻬를르 크렘 데마끼앙 꽁포르(125ml), 아쿠아 뻬를르 로씨옹 아두씨쌍뜨(200ml), 크렘 비오 뉴트리티브(50ml), 까비아리심 주르 크렘 앙띠 리드(50ml), 까비아리심 뉘 크렘 앙띠 리드(50ml), 이드로 세럼 꽁쌍트레 이드라땅(15ml), 플뤼드 벨루르 에뮐지옹(50ml), 마스끄 리쉬 이드라땅 라페르미쌍(75ml), 마스끄 크렘 이드로 르땅뙤르(75ml), 젤 크리스탈 이으 레제네라뙤르(15ml), 엑스트레 비오 마린(1.2ml×12ea) 등 11종과 내추럴 라인에 락딸리스 데마끼앙 엥떼그랄(200ml), 아로마 무스 두 젤 쀼리피앙(125ml), 로씨옹 델리까뜨(200ml), 엑스폴리앙 델리까 두 젤 고망(125ml) 등 4종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6만원에서 48만원선까지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로제화장품은 이번 제휴가 자연친화적이고 고급화장품을 요구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www.rosee.co.kr" target="_blank">www.rosee.co.kr





기사입력일 : 200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