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감싸고 영양을 공급하고 탈력을 주는 `팩`
피부를 감싸고 영양을 공급하고 탈력을 주는 `팩`
  • 장업신문
  • 승인 2002.07.25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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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은 필수...주 1~2회 효과만점
팩 화장 A to Z

팩은 패키지(Package)의 ‘포장하다’, ‘감싸다’의 의미를 가진다. 마스크는 역시 팩의 일종으로 피부를 감싸서 미용효과를 극대화하는 제품이다.

마스크는 따라서

▲ 피부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고

▲ 피부에 유효한 미용성분을 공급해 피부에 영양과 탄력을 준다.

▲ 외부와의 차단으로 피부표면의 수분증발을 막아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만들어 주며

▲ 불필요한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 내용물이 마르는 동안의 릴랙싱 작용으로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까지 있어 일주일에 한 두 번 해줌으로써 일종의 피부 휴식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마스크는 세안 후 제품을 피부에 도포하고 일정시간 경과 후 씻어 내거나 뜯어내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몇 배가 될 수도 있다. 마스크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용법을 알아보자.



피부가 깨끗한 상태라야 마스크의 유효성분이 피부 속으로 침투하기가 쉽다. 따라서 마스크를 하기 전에 클렌징 크림과 로션, 폼 등으로 세안을 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마사지를 하게되면 피부의 온도는 올라가고 모공이 열리면서 혈행이 빨라지고 마스크 성분의 효과가 훨씬 더 높아진다. 강한 마사지는 오히려 자극을 줄 수도 있으므로 평소보다 훨씬 더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쓰다듬듯 마사지해 주는 것이 좋다.



마사지만으로 다 열리지 못한 모공을 스팀타월을 이용해 활짝 열어주면 피부속 노폐물이 깨끗하게 배출돼 영양의 흡수가 높아진다.

화장수로 피부결을 정리하고 수분을 공급해 준 후 마스크를 바르지 않는 눈가와 입가에는 아이크림을 발라 건조를 예방한다. 특히 에센스를 발라주면 마스크를 하는 동안 피부 깊숙이 흡수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스크는 온도가 낮은 부위에서 높은 부위 순으로 발라주는 것이 효과이다. 먼저 양볼 → 턱 → 코 → 이마 순으로 발라준다. 이 때 예민한 눈가와 입가는 피해 주는 것이 좋다.

일정 시간 경과 후 뜯어내거나 미온수로 씻어 낸다. 필오프 타입의 경우는 아래서 위로 뜯어내고 마지막은 찬물로 헹궈 마스크하는 사이 늘어난 모공을 조여준다.

다시 처음부터 기초 손질을 해 준다. 마스크를 한 후에는 피부가 예민한 상태이므로 충분히 쉬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알로에와 허브 추출물 등이 함유된 에슬리 베리 모이스트 퍼밍 마스크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주며 DPHP와 녹차 추출물이 늘어지기 쉬운 피부에 긴장감을 부여, 피부를 탱탱하게 올려주고 얼굴선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또 에센셜 젤은 농축된 영양성분을 함유해 에슬리 베리 모이스트 퍼밍 마스크와 섞어 사용할 때 파워풀한 효과를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다.





윤란애·로제화장품 상품기획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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