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메이크업코디아카데미(원장 오세희)가 지난달 26일 부산 서면에 부산 분원을 개원했다.



이로써 수빈메이크업아카데미는 서울 압구정과 신촌에 이어 부산까지 모두 3개의 직영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부산분원은 중심상권인 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백평규모에 블랙과 화이트의 모던한 인테리어로 강의실, 실습실, 휴게실을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아카데미다.



특히 강의실 시설도 방송국 분장실과 동일한 조도의 조명을 설치해 실전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 메이크업 색상이나 특수 메이크업 효과 연출에도 손색이 없도록 구성됐다.



또 시술실은 1인 경대 시스템으로 완벽한 연습이 가능토록 설계됐으며 까페같은 분위기의 휴게실도 신경 쓴 부분이다.



오세희 원장은 이날 오픈 행사에서 "수빈아카데미가 14년에 걸쳐 방송 코디네이션·메이크업 분야에서 쌓아온 명성을 부산지역에서도 이어가겠다"며 "서울과 동일한 커리큘럼과 형식으로 부산점을 운영, 메이크업코디아카데미로써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숙일 대표이사는 "방송 관련 분야의 실력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한현옥(클리오 대표), 김희숙(부산여대 교수), 전재만(전재만 컷앤화이브 원장), 천지연(메이크업포에버 이대점 대표), 홍미애(에꼴 샤르망드 대표) 씨 등이 참석했다. www.soobin.co.kr" target="_blank">www.soobin.co.kr·051-818-1050





기사입력일 : 200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