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나도코리아, `제 2의 도약` 선언
메나도코리아, `제 2의 도약` 선언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2.05.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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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라인 강화 … 소비자 인지도 높이기 나서





메나도코리아(대표 김재중)가 지난 18일 신라호델에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는 `2002 MENARD Greeting Party`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시판진출 이후 일본연구소의 신기술 개발과 관련해 브랜드 라인을 한층 강화하고 소비자인지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이날 김재중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무한경쟁의 시대 21C를 맞아 이제 메나도 코리아는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 설 것입니다. 먼저 우수한 제품개발을 통해 브랜드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제품개발 뿐만 아니라 홍보강화를 통한 인지도 제고로 소비자에게 친밀한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6년 이후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메나도의 브랜드는 엠벨리라·일루네이즈·리시아르 등 총 15개 브랜드. 일본 해외사업부팀원과 종합연구소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일본 메나도 본사에서 추진중인 제품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향후 메나도코리아가 시판시장에서 펼칠 영업·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했다.



또 일본 메나도코리아의 이나가끼 사또 해외사업부 총괄 전무는 "메나도는 유럽과 마시아 등을 통해 1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말레이시아에 생산공장을 설립해 수출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화장품과 문화 그리고 과학을 접목하기 위한 5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운영히고 있으며 앞으로 메나도코리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1959년 설립된 일본 메나도화장품은 과학 연구개발을 위한 종합연구소의 운영과 메나도 비렉(에스테틱살롱)·뷰티살롱·메나도미술관·메나도 아오야마 리조트를 운영하는 등 사회·문화적인 많은 공헌을 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입력일 : 200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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