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일상`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뉴요커
`뉴욕의 일상`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뉴요커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2.05.02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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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넬, 입큰 쉬이즈 어 뉴요커 편


이넬화장품의 새 광고 `쉬이즈 어 뉴요커` 편이 서울 시내 주요 개봉극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방영에 들어가 브랜드 이미지 재정립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



`그녀의 방`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새 광고는 모델 김민이 앤틱풍으로 꾸며진 뉴욕의 사무실에서 프랭크 시내트라의 `뉴욕, 뉴욕`을 들으며 가볍게 리듬을 타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전 광고에서는 성공을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여자의 모습이 뉴욕 전경이 환히 내다보이는 방에서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모습을 통해 단면적으로 표현되었다면 새 광고에서는 뉴요커의 라이프스타일을 좀더 섬세하게,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성공을 위해 달리는 와중에서도 자기만의 여유를 즐기는 뉴요커의 모습을 마치 흑백영화를 보듯 감각적으로 보여주자는 기획의도에 따라 모노톤에 약간은 느슨하고 한가로운 뉴욕의 일상이 묻어나도록 맞춰졌다.



전작보다 더욱 세련되고 성공한 뉴요커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김민은 헤어, 의상 등도 자신이 일일이 체크하는 것은 물론 가장 자연스런 뉴요커의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수 차례 모니터를 하는 등 프로페셔널 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음악이 끝나면서 뉴욕 거리의 소음들-차 지나가는 소리, 사람들의 소리-이 그제서야 들려오면서 `나 혼자만 알고싶은 뉴욕이 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여운을 남기는 엔딩이 인상적이다. www.ipkn.co.kr" target="_blank">www.ipkn.co.kr





기사입력일 : 200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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