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참존(대표이사 김광석)이 한국부인암재단이 주최하는 여성암 퇴치 건강 달리기 대회를 후원한다.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부인암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의료진 등 약 2백여명이 참가하며 건강 달리기 뿐만 아니라 페이스 페인팅, 레크리에이션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이 행사의 로고가 찍힌 티셔츠와 모자, 참존에서 준비한 각종 경품과 시상품이 지급되며 한국부인암재단 이사장인 이효표 교수의 저서인 `부인암, 정복할 수 있다` 책자가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부인암재단의 취지를 널리 홍보하고 부인암의 예방과 조기진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적절한 정기 검진에 대한 사회적인 홍보와 교육을 보다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된 것.



한편 (주)참존이 기금을 출연해 지난해 8월 23일 설립된 한국부인암재단은 비영리 공익단체로서 부인암의 예방과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홍보해 부인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고자 설립된 단체다.





기사입력일 : 200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