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우주, 투명한 볼 속에 담긴 파리의 에펠탑, 무중력 상태로 떠있는 유선형의 팩키지. 채널을 돌리다 순간 매력적인 TV광고를 만날 수 있다.



부르조아(유)의 새로운 TV 캠페인 `르 뉘 브바 시 비엥 파운데이션` 광고는 일반적인 화장품 광고와는 다르게 우주가 나오고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스캐너가 등장한다.



새로운 파운데이션 르 뉘 브바 시 비엥을 손으로 잡는 순간 장난스러운 스캐너가 늘 당신의 피부를 탐색하며 투명하고 자연스런 피부를 위해 당신의 곁을 따라다닌다.



이번 파운데이션의 컨셉은 `당신을 찾아온 미래의 테크놀러지`다. 파운데이션이 테크놀러지를 지녔다는 것은 르 뉘 브바 시 비엥 파운데이션의 제품력을 의미한다. 기존 파운데이션의 문제점을 개선해 제품명 그대로 `당신의 투명한 피부가 돋보인다`는 말처럼 만들어준다.



부르조아는 혁신적인 파운데이션을 가장 잘 표현해줄 수 있는 해답으로 우주공간을 선택했다. 우주공간은 현대적이고 진보된 과학이라는 설정을 비주얼로 확실하게 인식시키며 제품의 기능을 창의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우주공간에 있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부르조아 걸은 기존의 우주공간의 근육질 여자와는 차별화되어 부르조아의 브랜드 이미지와 톤을 잘 살려주고 있다. www.bourjois.co.kr" target="_blank">www.bourjois.co.kr





기사입력일 : 200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