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상 최악의 취업란 속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 전략적인 이미지를 만들어갈 수 있는 `내안의 나를 찾는다`는 컨셉의 행사가 지난달 26일 조서호텔 그랜드볼륨에서 비달사순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팀의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취업 지망생 1백여명을 초청해 전략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이색행사로 헤어에는 비달사순의 후계자인 피터 그레이와 이철헤어커커의 제트윤, 패션에는 패션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메이크업아티스트에는 이경민, 그리고 헤드헌터 유순신 사장 등이 참가해 이미지 메이킹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비포&애프터, 패션쇼, 취업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진행됐으며 비달사순 크리에이티브팀이 7개 여성 유망 직종별 전략 스타일 시연회, 분야별 직업컨설팅 부스, 참가자들을 위한 헤어·메이크업·패션 개별 컨설팅이 이뤄졌다.



한편 이날 여성 유망 직종으로 꼽힌 7개 직종은 마케팅, 패션디자이너, 호텔리어, 패션 코디네이터, 홍보, PD, 아나운서 등이었으며 이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기사입력일 : 200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