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아펙스 아이’ 전면 리뉴얼
폴라, ‘아펙스 아이’ 전면 리뉴얼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4.03.2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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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층 세포해석법 응용 ‘맞춤화장품’으로
폴라화장품은 개인별 피부대응형 화장품인 ‘아펙스아이’를 전면리뉴얼해 순차적으로 일본전역에 재발매 할 계획이다.



첫해 판매목표는 1백20억엔으로 과민성피부나 성인의 여드름대책을 강화하고 토털뷰티의 전신미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펙스아이’ 리뉴얼 제품은 사용자의 피부상태를 먼저 체크한 다음 최적합한 맞춤화장품을 개별적으로 설계·제조·판매하는 방식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첫 출시이래 지난 15년간 회사 매출의 10%를 차지할 만큼 주력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그동안 판매과정을 통해서 조사축적된 피부관련 분석데이터는 이미 7백20만건을 헤아려 고객카운셀링의 정밀도향상을 뒷받침해주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폴라화장품의 연구개발팀 개량연구결과로 도입된 각층세포면적의 균일성 분석은 각질층세포의 면적에 들쭉날쭉이 심할수록 피부의 배리어기능이 낮아져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민감해진다는 새로운 지견에 의거한 첨단수법이다.



또 사춘기 여드름과는 달리 성인여드름은 피지성분의 과잉과 피부건조 등 두가지 요인이 꼽히고 있지만 각 개인의 여드름이 발생되는 난이도를 이런 각층세포면적의 균일성해석을 통해 파악함으로써 적절한 여드름케어방법을 제안해 준다.



또 계절별로 제품 전환이 가능하도록 제품내용량도 3~4개월간의 한정사용량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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