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 앞서 위생교육
월드컵 개막 앞서 위생교육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2.02.04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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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모든 공중위생업소 대상


보건복지부가 국가행사인 월드컵과 부산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모든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한시적인 위생교육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강경남)는 각 지회별 위생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회 김홍렬 총무국장은 “이번 위생교육은 중앙회 주관이 아닌 보건복지부가 국가 행사를 앞두고 실시하는 것으로 중앙회가 회원들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협회 업무에 대한 협조를 구하려 해도 회원들이 바빠 모이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 위생교육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중앙회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모든 회원업소들이 정부의 위생교육을 받고 국가적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월드컵 기간 중에는 서구 선진 각국은 물론 중국 등에서도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돼 한국 미용의 우수성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위생교육은 월드컵이 열리는 5월 이전에 집중 실시되며 각 지회별 관련 공무원을 초빙해 공중위생 교육이 이뤄지며 각 지회는 기술세미나 등을 준비중이고 중앙회는 살림이 어려운 지회지부에 중앙회 기술강사를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일 : 200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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