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산업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우수산업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3.07.30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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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디자인부문서 최우수상…화장품으론 최초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

LG생활건강(대표이사 최석원)의 궁중비방 한방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디자인 진흥원이 주관하는 2003년 우수산업 디자인(Good Disign) 상품선정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늘(30일) 국내 최고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총 55점이 모두 모인 가운데 분당 코리아 디자인 센터 6층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마케팅과 영업 모든 부분에서 국내외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된 것.



1985년 첫 실시된 이후19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특히 총 9백8점의 상품이 접수돼 사상 최대의 치열한 디자인 접전을 벌여 수상의 영광을 더한 것은 물론, 화장품 부문 최초의 국무총리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다.



이와관련해 2003 국무 총리상(최우수상)을 받은 ㈜LG생활건강의 한방 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포장디자인 부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김철수 학장은 “ 제품 선정 기준은 심미성, 품위성, 독창성, 안정성, 사용의 편리성, 품질의 우수성, 환경친화성, 경제성에 두었다. 특히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내수시장은 물론 국제시장에서 더욱 인정 받을 수 있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녀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화장품이다. 더욱 그 컨셉이 궁중 왕후의 품격 있고 우아한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포장으로 제품의 가치를 한껏 돋보이게 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더후는 지난 1월 백화점 부문에 첫 출시된 이래 궁중비방 한방화장품 브랜드로 주목을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수상의 영광을 빛낼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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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2003년도 우수산업디자인으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LG생활건강의 `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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