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고객 감사의 해"
"올해는 고객 감사의 해"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2.01.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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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패키지 전문 보문특수칼라


화장품 패키지 전문생산업체인 보문특수칼라(대표이사 고광옥)는 올해를 고객감사의 해로 정하고 전 생산부문에 있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지난해 1월 성수동에 공장을 신축하고 지금의 자리로 이전한 보문특수칼라는 현재 높은 품격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전 부문에서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패키지 생산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여건을 완비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패키지 생산업체와도 경쟁하고 있다.



인쇄, 코팅, 톰슨, 금·은박, 접착, 검수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라인을 갖춰 경쟁력을 높였다. 또 포장 디자인이 점점 더 고급화되는 추세에 맞춰 새로운 재질의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성이 살아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중 검수 분야는 보문특수칼라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지막 공정단계. 현재 최대 인원을 투입, 품질과 납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불량방지를 위한 원인분석과 대책 방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광옥 대표이사는 "그동안 보문특수칼라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화장품 업계의 고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고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회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년도 대비 30%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보문특수칼라는 지난 80년대 초부터 수출업무를 수행해오면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전 제품의 검수작업과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화장품 패키지의 디자인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색과 감각, 인쇄기술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올 7월부터 시행될 제조물책임법에 대비, 전 직원이 교육에 동참하고 있다.





기사입력일 : 200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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