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브(대표이사 박재남)는 지난 1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전국 대리점장 신년회를 개최했다. 전국 대리점장들과 회사 임직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신년회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성장에 일익을 담당한 대리점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역시 회사와 대리점주 모두 365일 내내 고객감동을 실천한다는 목표를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박재남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해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되면 고객감동은 자연스럽게 실천된다"며 "회사와 대리점주 사이의 신뢰를 높이고 회사의 이익구조를 탄탄히 다지는 해로 삼자"고 당부했다.



보브는 올해 경영 방침으로 CRM 500 전략적 실천, 고객감동, 이익경영, 정보화 경영을 내세우고 1차 고객인 대리점의 선진화와 개성화를 살릴 수 있도록 영업조직을 시스템화시켜 대리점의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본사, 대리점간의 전산 통합 프로그램 실행으로 선도적인 디지털 경영을 이루기로 했다.



또 영업사원에 대한 인센티브제 도입으로 영업부의 조직을 강화하고 보브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메이크업 서비스 지원확대, 미용강좌 실시, 홈페이지 이용고객 DM 발송 운영, 전문점 디스플레이 지원, 계절별·테마별 이벤트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상반기에 출시될 신제품 소개와 이어 진행된 건의사항 시간은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로 영업활동의 애로사항이나 각 지역별 영업 노하우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www.myvov.com" target="_blank">www.myvov.com





기사입력일 : 200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