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창립 40돌 한방브랜드 `산심` 발매
한국화장품 창립 40돌 한방브랜드 `산심` 발매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2.01.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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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수ㆍ양명액ㆍ자양로ㆍ자양상 등 라인업


충북대와 공동 산삼 조직배양에 성공



한국화장품(주)(사장 김두환)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제주 호텔신라에서 방판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신년 정책세미나를 겸한 방판채널 신브랜드 `산심` 발매 대회를 가지고 창사 4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두환 사장은 "한국화장품은 지난해 몇 년간의 정적을 깨고 업계 최고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흑자구조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창사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 2002년을 앞두고 이런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질 수 있었다"면서 지난 한 해 동안 힘써준 방판 대리점주들과 조직원들을 치하하고 "꾸준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방판사업부가 이번 신브랜드 `산심` 발매를 계기로 올해 회사의 `제 2 창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 한국화장품 기술개발연구소와 함께 산심의 핵심기술인 산삼 조직배양 추출 기술을 연구한 충북대 첨단원예기술센터 백기엽 교수의 개발배경과 연구과정 소개가 있었으며 방판사업 본부장의 산심 브랜드 전략 발표, 2001년 우수대리점 시상, 만찬과 산심의 밤 등으로 이어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방브랜드 `산심`은 산삼 조직배양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한방화장품 브랜드로 ▲ 양명수(한방 토너) ▲ 양명액(한방 에멀션) ▲ 자양로(한방 에센스) ▲ 자양상(한방 크림)의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스킨케어 라인으로 런칭됐으며 발매 첫 해인 올 해 약 1백억원에서 1백5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화장품 방판사업부는 이번 `산심` 발매가 대리점주와 조직원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음은 물론이고 국내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한 산삼 성분 함유 화장품 판매를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자긍심 고취 등의 효과로 사업부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산심 브랜드를 국내 한방화장품 시장에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리점과 영업일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한방 브랜드 산심은? 한국화장품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방 브랜드 `산심`은 산의 기운을 받고 자라난 산삼을(山), 매우 전문적이고 세심한 공정을 거쳐 심마니의 마음으로 제품 하나 하나에 정성을 담았음을(心)을 의미하고 있다.



산심의 개발에는 산삼 부정근 추출을 위한 조직배양 기술이 적용됐으며 첨단 나노기술인 MME 기법이 사용됨으로써 피부에 빠르고 안전하게 침투시키는 최첨단 피부과학기술의 실현을 이루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기화 혈의 원활한 소통에 중점을 둔 경락 원리를 파악, 경락 상 일어나는 피부 문제 개선에 초점을 맞춰 산삼 조직배양 추출물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구성됐다.



또 산심 브랜드에는 산삼 부정근 추출물 이외에 마황·감초·금은화(인동초)·어성초·영지버섯·느타리버섯·자작나무 수액·꿀 추출물·녹차추출물·은행잎 추출물·솔잎 추출물·마치현 추출물 등 12가지 생약성분이 함유됐다.



이러한 기술과 성분적 특성이 적용됨으로써 ▲ 거친 각질의 개선을 통한 피부 활력작용 ▲ 보습기능을 강화, 피부 촉촉함으로 유지해 건조를 방지하는 보습기능 강화 ▲ 피부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생생한 피부완성 등의 효능·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www.ihkcos.co.kr" target="_blank">www.ihkcos.co.kr





기사입력일 : 200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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