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은 올해의 시작과 함께 `유통별 책임경영`과 `품질 최고주의`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일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유통별 책임경영 방침에 따라 팀의 통합과 분리, 이에 따른 담당 임원의 변화가 골자를 이루고 있다. 이는 유통별 사업부제 시행을 위한 조직기반을 조성하고 상품기획팀과 마케팅팀을 통합, 재분리함으로써 제품 개발 이전 단계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시장조사와 브랜드 관리를 통한 명품개발과 매출 확대를 추구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 품질 최고주의에 따라 제조물책임법(PL법) 시행에 따른 대응책과 품질보증시스템 확립을 위한 관련부서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담당 임원을 둠으로써 책임과 업무 효율성을 한층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우선 상품기획단계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제품관리를 통한 명품개발과 매출확대를 꾀하기 위해 상품기획팀과 마케팅팀을 통합·재분리했다. 이에 따라 시판 마케팅 전략팀(팀장 김태수)과 직판 마케팅 전략팀(팀장 홍광기)으로 분리됐으며 시판 부문은 김정행 전무이사가, 직판 부문은 이완승 직판담당 이사가 관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품의 개발, 품질 관리, 그리고 애프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품질 경영에 주안점을 두고 팀 담당 임원을 일부 교체했다. 즉 품질담당 임원인 유덕조 이사가 품질보증팀과 고객만족팀, 그리고 개발팀을 관할하게 되며 기획담당 임원인 유학수 이사는 기획관리와 예산, 사이버, 특허, 그리고 홍보팀을 관할하게 됐다. www.coreana.com" target="_blank">www.coreana.com





기사입력일 : 200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