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대표 안용찬)은 지난 2일 본사 대강당에서 2002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애경산업과 계열사 임직원의 참석으로 간단하게 사내행사로 치뤄진 이날 행사에서는 2002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도약을 결의하고 애경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날 채형석 애경그룹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인의 한 사람으로서 서로 경쟁하며 살고 있다. 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하여 우리는 무한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고객을 알고 우수한 상품을 제시해야만 한다. 이에 모두 더욱 분발하는 한해가 되길 빌며 12억 인구의 중국과의 경제활동 강화를 통한 발전을 도모해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임오년을 맞이해 직원들에게는 지난 2001년보다도 더욱 꾸준하고 과감한 교육훈련을 대한 투자를 통해 장차 21세기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사원들을 독려했다. www.aekyung.co.kr" target="_blank">wwww.aekyung.co.kr





기사입력일 : 200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