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스·크리니크 B&B제품 호조
오리진스·크리니크 B&B제품 호조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3.08.25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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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D, 美 백화점시장 트렌드 조사
고급백화점시장의 뷰티관련 제품 조사전문 업체인 NPD뷰티트렌즈에 의하면 2002년도 미국백화점의 고급바스&바디(B&B) 제품 매출은 3억7천7백만달러에 그쳐 전년도 대비 4% 감소를 기록했다.



이 분야 제품이 백화점의 미용관련 제품 전체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5%이며 그중 59%를 차지하는 프래그런스 부대 제품 역시 대폭적인 감소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같은 저조속에 프래그런스 함유 바스&바디제품 중의 데오드란트(소취제)와 바디스프레이(분무식 바디제품)만은 매출신장세를 나타내 돋보였다. 이들 두가지 서브카테고리가 바스&바디제품 매출에서 차지한 비율이 합계 7%였다.



한편 스킨케어기능에 중점을 둔 아로마테라피제품의 서브카테고리에서는 바디클렌저, 세이빙제품(여성용 세이빙크림, 폼제품 등), 바디모이스처라이저, 퍼밍/셀룰라이트 등이 호조의 신장세를 보였다.



브랜드별로는 오리진스와 클리니크의 모이스처라이저가 호조를 보였다.



오리진스는 2001년말부터 2002년도초에 걸쳐서 출시한 ‘퍼팩트월드’의 라인확대제품의 매출이 뛰어나 이 브랜드매출 전체를 크게 신장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편 클리니크는 ‘디프컴포트 바디백터 모이스처라이저’와 ‘스톱사인즈 핸드리패어’의 현저한 신장세를 브랜드 전체가 상승기류를 탄 셈이 됐다. 기타 제품에서는 베네피트의 ‘바스이나 바디밤’과 브라운의 ‘익스트라스킨모이스쳐라이저 SPF25’의 매출호조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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