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홍콩박람회에 29社 참여
상하이·홍콩박람회에 29社 참여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3.10.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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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8일·12~14일 각각 오픈…국가관 구성
오는 11월 6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화장품박람회에 회원사 8개사와 비회원사 3개사 등 총 11개사가 국가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차이나에서 개최되는 200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는 회원사 8개사와 비회원사 10개사 등 총 18개사가 국가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서경배·www.kcia.or.kr)는 최근 상하이와 홍콩 국제화장품박람회에 국가관으로 참가할 업체들의 명단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업무 진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상하이 국제화장품박람회는 `사스`의 영향으로 연기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게 된다. 여기에는 나우코스·자연을찾는사람들·로제화장품·정산생명공학·네오팜·아마란스화장품·이브화장품·제스폰 등 회원사 8개사와 조이코스화장품·이엔비텍·아롱엘텍 등 비회원사 3개사 등 11개사가 총 180㎡ 규모의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할 계획이다.



아시아지역 최대의 미용·화장품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는 (주)보브·나우코스·네오팜·도도화장품·오비에스·인터코텍·자연을찾는사람들·코스메카코리아 등 회원사 8개 업체와 다미상사·조이코스화장품·다우코스·마인·바임래버러토리즈·아우턴휴처스·다민헬스케어·부원바이오텍·헤리앤썬스·다성TNT 등 비회원사 10개 업체를 포함해 총 18개 업체가 260㎡ 규모의 국가관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수출전략을 타진하게 된다.



한편 화장품협회는 지난 달 17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국제화장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1천3백46만달러(3백40건) 어치의 상담액과 4백17만달러(1백31건) 어치의 계약을 달성했으며 10개사가 16개의 현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같은 달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중국 광저우 국제화장품박람회에는 13개사가 참가해 △ 상담액 7백44만달러 △ 계약액 1백18만달러 △ 대리점 계약 52개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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