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주)(대표이사 안용찬)의 화장품브랜드 마리끌레르는 제 3대 모델로 인기 탤런트 한채영을 전격 발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선한 변신을 추구해온 마리끌레르 측은 한채영의 세련된 외모와 신선한 아름다움을 높이 평가해 전격 발탁했으며 한채영을 통해 올 봄 화장품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모델료는 1년 가전속에 2억원.



마리끌레르는 그 동안 김소연, 김윤아(자우림)를 모델로 기용하며 감각파 여성을 위한 마리끌레르 5-리더의 색조라인과 허브성분이 함유된 기초화장품 피토에너지 라인 외에 바디, 향수, 남성화장품 라인 등을 갖춘 종합화장품 브랜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한채영은 마리끌레르에서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한 타깃소비자 조사결과 후보 5명 가운데 선호도 40.4%, 인지율 94.2%를 보여 마리끌레르가 추구하는 세련됨과 신선함을 모두 갖춘 모델로 평가받았다는 후문이다.

한채영을 내세워 신선한 변신을 보여줄 마리끌레르의 새로운 광고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오는 4월초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와 SBS TV 미니시리즈 `정`을 통해 친숙한 한채영은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와일드 카드`에서 감식반 여형사 역으로 스크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또 오는 8월에는 KBS TV `북경내사랑`에서 MIT출신의 국제매니저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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