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화장품(대표 이상희)의 주요 향수브랜드인 불가리의 8번째 여성향수 `옴니아(omnia)가 `시간과 공간, 여러 문화의 완변한 만남`을 컨셉으로 한 독특한 이벤트와 함께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1일 남산에 위치한 한옥마을 내 천년 타임캡슐 광장에서 1백80여명의 초대손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비롭고 매혹적인 탄생을 알린 것.



특히 행사장이 타임캡슐 광장은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석조로 이워진 통로와 원형 잔디, 중앙에 위치한 석재 조형물 등이 향수에 내재되어 있는 `중심`과 `everything`의 이미지를 표현해 주고, 깊은 밤 행사장 입구부터 강한 초록빛 레이저와 야외 조경을 살린 환상적인 조명, 그리고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매혹적인 음악이 신비스러운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기에 횃불로 조용히 타오르는 석조 통로를 지나 그리스 여신을 연상시키는 15명의 시행 도우미들이 옴니아의 오이엔탈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야외에서 펼쳐진 케이터링 공간에는 옴니아의 원료인 연꽃·화이트 초콜릿·만다린 오렌지·향로인 샤프란 등을 각 테이블마타 센터 피스로 세팅해 옴니아를 완성시켜 준 재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고귀하게 정제된 듯한 불가리 옴니아의 향은 절대적으로 평범함을 거부하며 오리엔탈 향수의 전통을 모던하고 라이트하게 재해석해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여성들에게 감각적이고 이상적인 향수로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