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하이틴` 교포자녀 모국초대
`미스하이틴` 교포자녀 모국초대
  • 김진일 jikim@jangup.com
  • 승인 2003.01.10 0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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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 전통문화 체험기획 부여
나드리화장품(대표 전병인)은 지난해 한인페스티벌대회에서 미스하이틴으로 선발된 교포자녀를 모국에 초대해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과 국내 유수 미용·헤어 스투디오를 방문하게 하는 한편 지난 4일에는 미용지 모델로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에 국내에 초대된 미스하이틴은 박성은(21)·제시카(18) 양으로 박성은 양은 현재 동국대 영문학과에 재학중이며 재시카 양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들은 2박3일의 일정 중 첫날 민속촌·경복궁 등의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둘째날에는 나드리화장품의 에스테틱하우스인 메종드 헤르본과 레브론 헤어스투디오를 방문했다.



미스하이틴 제시카 양은 서툰 한국말로 "한국말 꼭 배워서 한국에 살고 싶어요"라며 이번 기회에 한국에서 유명한 화장품모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드리화장품 김성겸 팀장은 "지난 9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미스하이틴선발대회는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고국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교포 자녀들에게 나라사랑과 고국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해외교포 자녀들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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