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외품 치약 18품목 생산 돌입…OEM도 추진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 제약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약외품 치약 18품목의 제조 승인을 받음으로써 의약품 생산에 이어 의약외품 치약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한국콜마가 제약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의약외품 치약 18품목은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유아·어린이용치약과 성인용 치약으로 크게 구분되며 각 제품마다 차별화된 기능, 즉 충치예방, 잇몸질환예방, 치아미백, 치태제거, 치주질환예방, 구취제거 등의 기능을 갖는 치약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제품들에는 주요성분 외에도 자일리톨, 초산토코페롤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청량감과 함께 충치예방 효과가 우수한 것이 특징. 한국콜마는 기능이 더욱 강화된 치약으로 그 품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다른 의약외품인 가글·청결제 등으로 생산범위를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콜마는 현재 치약 시제품이 나온 상황으로 올해 초 대규모 제약회사와 치약 ODM생산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www.kolmar.co.kr" target="blank">www.kolmar.co.kr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