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네트`연 에바스 샴바드 김종근 사장
`바디네트`연 에바스 샴바드 김종근 사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2.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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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문화의 정립과 전문점 위상변화에 따라 특화품목의 전문화는 국내 시장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바디네트」의 개장도 이러한 측면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지난달 국내 바디용품전문점「바디네트」호점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바디용품 전문점 체인화를 선언한 김종근 사장이 밝히는 의의다.



바디제품의 급속한 신장세와 더불어 바디제품 전문회사를 표방하며 출범한 에바스 샴바드는 국내 목용문화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로 사업을 전개해오다 이번에 바디용품을 총망라해 명실상부한 전문점을 개장하게 된 것. 현재 「바디네트」에는 세계적으로 성가가 높은 바디전문회사와 직접 계약을 통해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4백여가지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바디케어 제품으로는 영국 황실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을 공급하는 `플로리스`의 제품과 신세대층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제임스보던햄`, 그리고 순수 천연원료 사용으로 호평받는 `애플워티`로구성돼 있다.



『1개 회사의 제품만을 독점적으로 판매할 경우 소비자외 선택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키기에 어려움이 큽니다. 바디네트의 경우 바디케어 뿐만 아니라 샤워젤, 샴푸, 린스,바디 로션, 바스오일, 씨 쏠트, 바디실크, 마더 &베이비, 향수, 향초, 방향제 등이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 사장은 「바디네트」호점 개장을 기점으로 서울·수도권에 직영점 2∼3개를 더 설립하고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전국적인 확대를 시도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실용성과 패셔너블한 코디네이션으로 전문점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게 될 「바디네트」의 성장을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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