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디자인 1백년사 한곳에
화장품 디자인 1백년사 한곳에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1.10.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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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ICSID `굿 디자인 페스티벌` 참가


(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산업디자인대회(ICSID)에 참가,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의 산 증인인 (주)태평양의 30여 브랜드·1백여점의 제품과 포스터 50여점, 디자이너 컨셉 작품 25점 등을 전시해 화장품 디자인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디자인 올림픽` `디자인 선진국으로 가는 필수 관문`으로까지 불리는 세계산업디자인대회는 세계적인 석학과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석하는 디자인 관련 세계 최대 축제. 초청연사의 강연과 토론, 디자인 포럼 등이 개최됐으며 이와 더불어 굿 디자인 페스티벌, 이탈리아 디자인전, 20세기 디자인전 등도 개최됐다.



(주)태평양이 참가한 `굿 디자인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기업 중 디자인 선도기업의 제품과 디자인 1백년사를 선보이는 자리. (주)태평양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준비한 `2001 태평양 디자인 역사전-동동구리무에서 디지털 감성화장품까지` 자료를 중심으로 화장품 브랜드 30여종·1백여점의 제품과 포스터 50여점, 현재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 장수 브랜드의 변천과정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번 전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대한민국 화장품의 과거에 대한 고찰과 이를 바탕으로 한 차세대 화장품의 미래상까지 한번에 제시돼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태평양은 전시장에 피부측정기, 셀프 테스트기 등을 설치하고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제안하는 `나만의 화장품 이벤트`를 진행, 젊은 여성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www.pacific.co.kr" target="_blank">www.pacific.co.kr





기사입력일 : 200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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