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통(사장 김 다니엘)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청담동의 팔레 드 고몽에서 장 폴 고티에의 새 향수, 프라질 오 드 뚜왈렛의 발매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프라질 오 드 뚜왈렛은 지난 99년 출시된 프라질 오 드 퍼퓸과 차별을 둔 또 하나의 향으로 보다 센슈얼하고 육감적인 튜버로즈 향이 꽃의 순수함을 매력적으로 재해석된 여성 향수다.



오뜨 꾸뛰르 무대를 연상시켰던 볼 타입의 프라질 오 드 퍼퓸 용기가 이번 오 드 뚜왈렛 용기에서는 캡으로 디자인돼, 금빛의 만화경과 같은 프라질 향수의 일관성 있는 제품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프라질 오 드 뚜왈렛 라인은 스프레이 50ml와 100ml, 그리고 프라질 퍼퓸드 바디 크림 200ml으로 구성됐으며, 출시 기념으로 프라질 매직 파우더 퍼프(15g)가 한정 발매된다.



이달부터 백화점과 화장품 전문점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기사입력일 : 200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