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전문 브랜드’ 지향 … ‘트리플 100’ 추구
‘기능성 전문 브랜드’ 지향 … ‘트리플 100’ 추구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5.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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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재 과장
“무엇보다 자신있는 것은 제품력에 대한 부분이다. 제품을 전문점에 출시한 이후 오는 반응에서 이것은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에이쓰리에프[온] 브랜드 출시 당시부터 현재까지 이러한 제품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이번에 복합 기능성화장품을 표방하면서 화이트 에이 라인을 출시하게 만든 원동력이 됐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전문점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과 유통 안정이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에이쓰리에프[온]의 브랜드 운용 전략을 책임지고 있는 박연재 과장은 라인의 이러한 강점과 함께 브랜드 전체를 미백 또는 주름개선 등 일부 기능에 국한하지 않고 ‘기능성 전문 브랜드’라는 측면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에이쓰리에프[온]의 브랜드 미션을 ‘트리플 100’에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리플 100은 곧 ‘연간 매출 1백억원, 월 전문점 매입 1백만원 이상, 등록 전문점의 거래율 100%’를 뜻하는 것이다.



현재 등록 전문점은 1천개 정도인데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약 70%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에 출시된 화이트 에이 라인을 발판으로 삼는다면 트리플 100을 완성시키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낙관한다.”



박 과장은 이와 함께 기존 주름 개선 라인과의 브랜드 내 카니발리제이션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주위의 우려에 대해 “소비자의 욕구가 분명히 주름과 미백, 그리고 복합 기능 등으로 분명히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크게 걱정할 바는 못된다”고 단언하고 “이미연이라는 모델까지 가세함으로써 브랜드 전체의 인지도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점도 또 하나의 호재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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