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살롱 전문제품 ‘틴스’ 발매
네일살롱 전문제품 ‘틴스’ 발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8.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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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까라벨몬트서 새 색상 제안
전문적인 네일살롱은 미장원과는 달리 문턱이 높아 보인다.



기능이 손톱·발톱을 치장해주는 극도로 전문화되고 좁은 영역의 영업장소이기 때문에 좀처럼 친숙해지기가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이 아직도 적지 않다.



최근 일본에서는 백화점을 비롯해 역청사내 점포나 슈퍼마켓 등 번화가 속에 네일코너가 진출해 속속 자리잡고 있다.



손톱·발톱의 멋내기 유행에 대한 이들 네일살롱의 역할이 크다.



특히 미장원의 네일메뉴는 머리손질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해서 손쉽게 발톱·손톱을 치장할 수 있는 등의 장점 때문에 최근 2∼년간 이용객 증가가 가속화 되는 추세이다.



이런 여건 속에서 최근 퍼스널컬러이론을 도입한 다카라벨몬트의 새로운 브랜드 ‘TiNS’(티아이엔에스)가 살롱내에서 한발 앞서가는 네일 색상을 제안, 주목을 끌고 있다.



오리지널 네일브랜드 TiNS는 금년 5월에 열렸던 미용전시회 ‘뷰티월드저팬 2002’ 당시 정식 발표되면서 이·미용살롱과 네일살롱을 겨냥한 본격적인 판매활동을 시작했다.



다카라벨몬트사는 네일제품의 본고장인 미국의 프로(전문살롱)용 네일브랜드 두가지를 이미 일본에 도입했으며 이들을 보완하는 뜻에서 전개했던 TiNS 브랜드를 이번에 토털브랜드로 확대시키면서 새로운 네일사업 3대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매김시켰다.



미국에 이미도입된 크리에이티브 네일디자인과 세세에 추가된 세번째 네일브랜드의 제품디자인은 살롱의 어떤 인테리어에도 어울리도록 날씬하고 멋지며 단순한 모습을 기본으로 삼았다.

TiNS브랜드의 라인업은 34색상의 네일컬러 ‘TiNS Color’(총 34색, 각 11ml 용량, 7백50엔)와 베이스&톱코트는 물론, 살롱의 필수품인 마사지크림과 소독액, 파일(톱), 페티큐어 용구 등 프로용의 네일케어 아이템으로 충실화를 기했다.



그리고 고객에게 알맞는 자신의 베스트컬러는 메이커가 마련한 간이진단용 컬러차트상으로 ① 피부색 ② 두발과 눈동자색 등을 바탕으로 도출된다.



그리고 차트 뒷면에는 컬러링의 절차를 설명해 사용침투가 덜된 베이스코트의 사용이나 컬러의 두번 바르기 등, 기본적인 네일컬러 사용법을 제대로 가르치도록 힘쓰고 있다.



이 브랜드는 헤어살롱 등의 대기시간에 간편하게 이용해서 미장원과 고객간의 커뮤니케이션 방편으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네일컬러의 기제에는 손톱·발톱을 손상시킬 수 있는 트루엔이나 후탈산 등을 배제하고 알로에엑스나 에몰리엔트성분인 아보가드엑스를 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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