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는 최근 25세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에릭실을 전면 새단장, 새로운 에릭실을 발매했다.



에릭실은 1983년 발매이래 12년째를 맞고 있으며 시세이도의 간판 브랜드다. 오늘날 화장품은 진정한 역할·화장품다움·화장품사용으로 얻어지는 만족감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그러한 테마에 대한 한가지 대답이 이번에 내놓은 새로운 에릭실이다.





새롭게 태어난 에릭실



ELIXIR의 어원은 불어의 「순수」「정감」「정」으로 「과학의 순수와 정감을 모아 아름다운 연대를 언제까지나 지킨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1970년대의 고도성장이라는 시대적 영향을 받아 사람들의 가치관이 변화되고 그에 따라 여성의 라이프스타일도 다양화됐다. 그 중심이 된 여성들을 겨냥해 「성인여성의 피부조성」을 돕는 브랜드로서 에릭실이 탄생했다.



에릭실 발매당시 메시지는 한마디로 「당신은 아직 젊습니다. 그러므로 힘을 냅시다」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90년대를 맞이한 그들은 연령이 많아져 쇠약해진 체력과 용모에 관해서도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건강한 생활이 유지될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입수해 그것을 실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세이도는 이번에 90년대의 시대적 배경을 파악하고 첨단과학의 순수를 모아 사용하는 사람의 정감을 중요시하는 상품설계로 새로운 에릭실을 내놓기에 이른것이다.





피부 거무칙칙함 포인트



새로운 에릭실의 상품컨셉은 25세 이상의 여성들이 고민하는 피부의 거무칙칙함을 막고 탄력과 윤기있는 피부를 실현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거무칙칙함의 원인에는 혈액의 악순환·수분부족 등 몇가지 원인을 들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요인은 각질층의 중층화(오래된 각질층의 피부 표면에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로 거기에는 피부내부에 존재하는 효소 트립신이 깊숙히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메이크업베이스에 배합된 피부핵 클리아파우더는 핑크와 베이지 두종류의 파우더를 균형있게 섞은 시세이도의 독자적 파우더인데, 특정 빚(블루와 그린)만을 통과시켜 붉거나 황색의 피부색감 및 칙칙함을 없애주어 외견상 칙칙함이 없는 균일한 밝은 피부색으로 보정시켜준다.



새로운 에릭실의 스킨케어에는 효소 트립신이 기능을 정상화시키는「각질클리어 성분」을 배합했고, 메이크업 베이스에는 칙칙한 피부로 보이는 부분적인 색감을 빚의 효과로 밝고 투명감 있는 피부로 보이게 해주는 「피부색 클리어 파우더」를 배합한것이 커다란 기술적 특징이다.



새로운 에릭실은 피부 탄력에도 신경을 썼다. 탄력은 피부의 진피가 지탱하고 있는데 연령증가와 함께 진피의 수분이 부족해져 탄력도 없어진다. 따라서 진피속의 수분(히알론산이 함유)감소를 막도록 배합한 것이 천연전차엑기스이다. 천연전차엑기스는 중국남부를 중심으로 애용되는 중국차의 잎으로부터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그 우수한 보습효과가 피부에 탄력을 준다.





중심상품의 특징



스킨케어에는 「드라마티컬 에센스/젤상태 미용액·5천엔)가 있는데 각질클리어 성분과 천연전차엑기스가 각질층의 내부에 침투해 거무칙칙함을 예방하고 탄력과 윤기있는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사용감촉은 바르는 사이에 매끄럽게 변화하고 다음날 아침에는 그효과를 실감할 수 있다. 은은한 향으로 정신을 릴렉스시켜주는 아로마콜로지 효과도 있다.



메이크업 베이스의 「클리어 애멀젼 팩트」는 피부색 클리어 파우더·보습제인 고함수성 콜레스테롤 유도체와 마카다미아너트 오일·자외선방지제 등을 배합, 빚의효과를 이용해 밝고 투명감 있는 피부색과 매끈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마무리시켜주는 애멀젼 타입의 화운데이션이다.





점두 정보의 관리



에릭실은 25세 이상의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매스 브랜드다.



현재 많은 애용자가 확보돼 있다. 현재 한가지 이상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3백만명 이상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 애용자에게 새로운 에릭실을 여하이 자연스럽게 이동시키는가, 신규고객 확보로 지지율 확대를 이룰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시세이도는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새로운 에릭실의 구매의사를 갖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신규고객 확보를 위해서는 점두에서 드라마티컬 에센스와 클리어애멀젼 팩트를 중심 상품으로 디테일을 편다. 에릭실이 타깃으로 삼는 화장대상인구는 7백50만명 정도로 최대의 격전시장이다. 새로운 에릭실이 그 상품력에서 착실한 성장을 구사할 수 있을 것인지는 더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