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반기 화장품판매 3.4% 성장
일본, 상반기 화장품판매 3.4% 성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9.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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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총액 6,726억엔, 파운데이션, 화장수, 샴푸








지난 상반기중 일본의 화장품 판매총액이 6천7백26억5천6백만엔(전년동기비 96.6%)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오데코롱이 91억9천1백만엔(전년동기비 101.2%),두발용화장품이 2천4백47억3천9백만엔(전년동기비 97.7%)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



특히 헤어트리트먼트가 저조한 실적을 보여 3백1억5천2백만엔(전년동기비 80.1%)에 불과했다. 샴푸는 6백19억3천4백만엔(전년동기비 103.3%)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염모제는 3백80억2천2백만엔(전년동기비 107.2%)으로 훌쩍 신장했다. 피부용화장품은 2천4백15억9천5백만엔(전년동기비 96.4%)으로 순조롭게 나가고 있다.



화장수는 6백52억2천8백만엔(전년동기비 97.1%)이었다. 미용액은 3백58억9천만엔(전년동기비 110.2%)으로 두자리수 성장을 보였다. 마무리용 화장품은 1천4백66억9천1백만엔(전년동기비 92.}%)으로 회복 기조를 보였다. 파운데이션은 7백66억4천3백만엔(전년동기비 90.7%)으로 저조했다.



한편 립스틱은 호조를 보여 2백 89억 1천7백 만엔(전년동기 비95.5%), 아이 메이크업 역시 두자리수의 증가를 보였다. 특수용도 화장품은 3백억5천5백만엔(전년동기비 107.8%)으로 주춤세를 보였다. 자외선 차단제와 썬탠 용품의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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