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면치못하는 이탈리아 장업계
부진 면치못하는 이탈리아 장업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9.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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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점 매출, 수출호조로 간신히 버텨








지난해 이탈리아 화장품 업계 매출 실적이 전체적으로 감소를 기록했다. 약국 매출은 전년대비 10% 감소했고, 화장품 전문점의 경우는 매출수량은 감소했지만 금액으로는 전년대비 10% 감소했고, 화장품 전문점의 경우는 매출수량은 감소했지만 금액으로는 6% 증가했다.



양판점에서는 매출수량은 전년대비3% 증가했으나 소비자의 저가격 지향으로 금액은 신장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토일레터리 제품은 저가격 PB상품신장이 현저했다. 아울러 소비억제 성향과 함께 살롱부문도 부진했다.



이탈리아 화장품업계는 전체적으로 생산 능력은 높지만 중소기업이 많은 편이며 국외 소비자가 고품질의 이탈리아 제품을 선호하고 외국환율 시장에서의 이탈리아 화폐 환율도 낮아져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년대비 30%라는 고율성장을 기록했다. 현재 이탈리아 국내 화장품 메이커는 1천3백개사에 이르고 있으며 종업원수는 5천명에 달한다. 화장품업계의 94년 총 매출실적은 VAT포함 9조7천7백50억리라(57억 5천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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