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토일레타리 시장 각축전
동남아 토일레타리 시장 각축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4.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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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유럽세 대결…시설확충·분업화추진




동남아시아시장을 둘러싼 각국의 경쟁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미국·일본·유럽간 판매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P&G는 현재 ASEAN 각국에 생산거점을 두.고 있는데 필리핀에서는 세제와 비누를, 태국에서는 샴푸와 종이, 기저귀, 인도네시아에서는 의약품, 밀레이시아에서는 비누등을 대량 유통하고 있다.



이에따라 P&G는ASEAN구역내의 합병 사업에 대한 우열조치확대를 목적으로 결성한 ASEAN합병사업(AIJV)을 이용, 낮은 관세로 제품과 원재료의 구역내 유통을 도모하는 상호협정의 적용을 모색하고 있다.



중핵제품의 생산시설에 중점투지를 펴는 한편, 기타 제품에 관해서는 점차 생산규모를 축소해 분업 생산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의도이다. 총투자액은 약 2억달러. 지금까지 아시아시장에는 花王·라이온 등의 일본세, 영국·네덜란드의 유니레버, 미국 콜게이트등 세계적 토일레타리 메이커들이 거점형 생산·판매활동을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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