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북미 2업체 M&A
로레알, 북미 2업체 M&A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6.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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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스메어 통해 헤어살롱 분야 진출





세계최대의 화장품 메이커인 로레알 그룹이 미국 자회사인 코스메어사를 통해 최근 잇따라 키엘과 메트릭스 에센셜을 인수합병(M&A)했다고 발표했다.



▲ 키엘사는 1851년 뉴욕시에서 약국으로 창업된 화장품메이커이며 이번에 코스메어측과 M&A 합의에 응했다. 고급화장품시장에서 키엘 화장품 브랜드는 독자적인 지위를 구축했으며 고급백화점에 진출했다. 영국 프랑스 아시아 등지에서도 영업을 전개를 통해 2000년도 매출목표는 4천만달러 규모이다. 키엘은 코스메니아사의 럭셔리 프로덕츠사업본부 소속의 한 사업부로서 재출발할 예정이다.



▲ 브리스톨 마이어즈 스퀴브(MS)사의 매트릭스 에센셜사업부는 그동안 미국내 8만개 점포의 헤어 살롱 헤어케어 제품을 공급해온 두발용품의 톱 메이커로 지난해 99년도 매출은 3억4천2백만달러로 유럽 호주에서도 매출되고 있다. 그러나 총매출의 90%는 북미지역이 차지한다.

이번 M&A조치로 로레알 그룹의 살롱사업부문의 매출이 연간 1백억프랑(1천8백24억엔)선을 넘어설 전망이다. 로레알 그룹의 99년 화장품부문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11.9% 증가한 6백87억5천만프랑(1조2천4백92억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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