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스, 中 에이전트와 수출계약
잎스, 中 에이전트와 수출계약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7.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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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클라인 브랜드 등 1백만불어치 수출

(주)잎스코스메틱(대표이사 김종문)은 지난달 28일 잎스본사에서 중국 대련애순상무유한공사(총경리 김애순)와 중국 수출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13억 인구가 있는 세계 최대 거대시장 진출했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 상하이 화장품박람회에서 자체 홍보부스를 운영한 바 있는 대연애순상무유한공사 측은 한국내 10여곳의 회사를 놓고 품질과 디자인 등 다각도의 검토작업을 벌여왔다.



그 결과 잎스코스메틱의 제품이 최적의 요소를 갖추었다 판단해 잎스코스메틱 북경지사의 창구를 이용, 지속적으로 수출계약을 추진 했고 이번 월드컵 기간 중 총경리인 김애순씨가 직접 내사해 계약이 성사된 것이다.



잎스코스메틱의 잎스와 엔클라인 전제품이 수출 품목에 포함되며 1차년도인 올해에는 약 1백만달러(US$)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가올 광주박람회(9월예정)나 대련박람회(10월예정)에는 잎스와 대연 양사가 공동으로 대규모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제품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잎스코스메틱의 김종문 사장은 대연애순유한공사와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몽골 등 기타 지역의 바이어로부터 많은 상담전화를 받았으며 그 중 유력한 바이어를 상담하기 위해 지난 1일 출국해 약 10일간 시장조사도 다녀왔다.



중국 현지내에서 TV광고를 가동해 잎스코스메틱의 인지도 제고에 노력할 예정이며 한류열풍으로 한 국제품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점을 잘 활용해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과 더 나아가 화장품 본고장인 유럽까지도 잎스제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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