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첸트코리아(대표 방준희)는 호주산 자연주의 브랜드 쥴리크를 국내에 도입, 지난달 13일 명동에 ‘쥴리크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쥴리크는 1985년 호주의 닥터 저겐과 닥터 율라이크 클라인이 창시한 화장품 브랜드로, 건강과 아름다움, 그리고 행복을 추구하는 기본 목표 아래 만들어졌다.



40여종의 허브들을 유기농법으로 재배, 이를 주성분으로 하는 이 제품은 스킨케어와 바디케어, 퍼스널 케어, 쥴리크 에센셜 오일 블랜드 등으로 구성됐으며 고가 세럼의 가격대는 15만원선이다.



이번 쥴리크 1호점에는 특히 쥴리크가 물을 이용한 뷰티&헬스 컨셉이 돋보이는 ‘월네스 생츄리 데이 스파(Wellness Sanctuary Day Spa)’를 도입한 스파테라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신 마사지의 경우 가격대는 20만원선이다.



수입판매업체인 인첸트코리아는 쥴리크가 일본내에서 이미 알려진 브랜드라는 점에서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설명하고 올 가을에 청담동에 2호점을 열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