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의 글로벌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각국의 잡지 관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주)태평양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FIPP 아시아·태평양 지역 잡지매체 서울대회 2002’를 후원, 글로벌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을 세계 여러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계잡지연맹(FIPP)과 한국잡지협회(KMA)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25개국 잡지 발행인과 편집자, 잡지 공급자 5백 여명이 참가했으며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잡지와 테크놀러지’란 주제로 디지털화에 따라 변화하는 잡지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기도 했다.



대회 마지막날 서경배 사장은 환송만찬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55년간의 역사를 아우르며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화장문화로 승화시킨 태평양의 역사와 동서양을 융합, 하모니 오브 콘트라스트를 실현한 글로벌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을 소개하기도 했다. www.pacif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