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은 지난 16일 전국 1백여개 전문점을 대상으로 영업담당과 마케팅 부문, 특약점 종사원 등 4백여명이 동시에 참가해 봄 맞이 전문점 환경 개선을 위한 ‘해피샵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태평양이 지난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전문점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해피샵 데이는 고객에게 방문하고 싶은 깨끗한 매장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



(주)태평양은 전문점 환경개선에 더해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매장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고객 응대 매뉴얼을 제작, 배포했으며 전문점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교육과 앞치마 착용 운동, 명찰 패용운동과 같은 활동도 해피샵 캠페인 취지에 맞춰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점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를 단계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각각의 개별 전문점에 대한 고객 만족지수를 체크하고 전문점에서 개선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전문점다운 전문점으로 변화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태평양 시판 영업부문의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고객이 만족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전문점으로 만들기 위해 전문점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전략적 공유를 통한 상생의 경영을 함께 펼쳐나가자는 것”이라고 해피샵 캠페인과 이번 전문점 환경개선 지원활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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