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스,재도약 위해 잰걸음
에바스,재도약 위해 잰걸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1.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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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바디 브랜드로 승부수...대대적 TV광고 펼쳐
깨끗한 화장품 에바스가 최근 재개한 TV광고를 통해 제도약의 가치를 올리고 있다.



에바스는 지난 9월부터 슈퍼 모델 이소라를 모델로 한 에바스 어클락 TV광고를 전국적으로 방영하고 있다.에바스 관계자는 "이번 에바스 어클락 TV광고는 지난 2년여 동안 중지되어 온 에바스의 TV광고를 다시 재개한다는 큰 의미가 있으며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정한 에바스의 재기 의지를 나타내는 구체화된 실체"라고 광고 배경을 설명했다.



에바스는 밀크 샴바드.로즈마인5,블루로즈마인을 위시한 대형 바디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바디제품으로 평가로 손꼽히는 기업이다.



에바스 어클락 제품은 20여년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밀크샴바드 제품의 명성을 이어받는 에사브의 차세대 바디 대표 브랜드로 내세울 야심작으로 밀크,실크,허니의 세가지 성분에 의한 3차원 입체 보습시스템의 뚜렷한 보습력과 차별화된 향을 무기로 하는 고보습 바디클렌저 제품이다.



에바스 어클락 TV광고는 슈퍼모델 이소라 하면 떠오르게 되는 잘 빠진 몸매나 각선미 등은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이소라의 표정 연기에 중심을 둔 감정에 어필하는 광고를 하고 있다.



타 광고들에 비해 무척이나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오히려 더 기억되는 광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 가을이라는 시점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로 사랑에 민감한 뭇 여성들의 가슴속을 파고드는 강한 흡입력이 있는 광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바스는 이번 어클락 TV광고를 계기로 다시 한번 재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함과 아울러 살아 움직이는 에바스의 모습을 업계에 보여주는 것이 이번 에바스 어클락 광고의 최대 목표임을 강조하면서 광고와 더불어 매출향상에도 일조하는 광고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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