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IR52 장영실상 수상
LG생활건강, IR52 장영실상 수상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2.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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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흑화 막아주는 신개념 미백제 ‘피토클리어 EL- I’

LG생활건강(사장 조명재) 화장품사업부가 자체 개발한 미백 신원료 ‘피토클리어 EL-1’이 지난 14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수여하는 ‘2001년 최우수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피토클리어 EL-1은 화장품사업부가 지난 98년부터 연구개발비 1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신소재 미백성분으로 국내외 관련 특허 4개를 출원한 상태이며 아시아화장품학회, 한국생약학회 등 각종 학술지에 발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성분은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유전자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피부의 흑화를 막아주는 신개념의 미백제다. 이는 피부 흑화의 최종 단계인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해 피부 색소 침착을 억제하는 기존 미백제에 비해 보다 원천적으로 피부의 색소 침착을 막아줄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임상실험에서도 44%가 효과를 인지하는 수준의 우수한 미백효과가 확인됐으며 기존 미백제와 함께 사용하면 상승 효과가 발휘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화장료로서 매우 안정해 제품에 적용하기 쉽고 오랫동안 제품 내에 보존시킬 수 있으며 동물과 사람에 대한 독성·알러지 유발성 실험을 실시한 결과 인체에 자극이 없는 안전한 물질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현재 피토클리어 EL-1을 함유한 신제품은 이자녹스 화이트 포커스 UV 스크린과 나이트 크림이다. 피부톤을 밝고 투명하게 하는 메이크업베이스 겸용 데이크림인 이자녹스 화이트 포커스 UV 스크린(55ml)은 낮 동안 피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 이자녹스 화이트 포커스 나이트 크림(45ml)은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하는 밤 전용 얼굴 전면용 크림. 낮 동안의 지치고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신진대사가 활발한 밤 사이에 주요 성분이 효과적으로 침투하도록 막을 형성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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