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중앙연구소 사외벤처 … 피부생리 연구 전문
애경산업 중앙연구소 사외벤처 … 피부생리 연구 전문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2.01.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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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네오팜
(주)네오팜(대표이사 박병덕)은 지난 2000년 7월, 애경산업 중앙연구소의 연구인력이 주축을 이뤄 사외벤처로 설립됐다. 현재 대전 유성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내에 연구소를 두고 피부생리 연구의 내실화를 통한 R&D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다.



지난 96년부터 프로젝트에 착수, 개발에 성공한 네오팜의 유사세라마이드 PC 9s는 지난 2000년 국제 화장품 원료로 공인됐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벤처기업으로 인증됐다. 또 세라마이드 관련 연구로 지난 99년 한국산업기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KT 마크를 획득했다.



네오팜의 제품개발은 피부 근본기능인 피부장벽기능의 회복과 피부의 항상성 유지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일차적으로 민감성 건조 피부 화장품인 아토팜을 내놓았다. 아토팜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는 저자극성 화장품으로 안전성이 높고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MLE(Multi-Lamellar Emulsion)제형으로서 피부장벽기능을 부여해 보습·보호를 위한 보호막 역할을 수행해준다.



역시 MLE 제형을 적용한 스킨케어용 화장품인 쏘리아팜을 발매, 건선환자를 위한 피부관리에도 기여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동화약품과의 판매제휴를 통해 약국과 병·의원에 공급중이다. 특히 쏘리아팜은 동화약품의 비스테로이드 건선치료제인 다이보넥스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펼쳐 시너지효과를 꾀하고 있다.



www.neo-ph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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