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화 화장료’ 등 국내특허 획득
‘안정화 화장료’ 등 국내특허 획득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1.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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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화장품 출원 4년만에 개가 … 기능성 효과 크게 높여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은 구랍 26일 ‘안정화시킨 레티놀 함유 피부보호 화장료’와 ‘유용성 활성 물질을 안정화시킨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코리아나 화장품연구소에서 3년여간의 연구 개발 끝에 성공한 ‘안정화시킨 레티놀 함유 화장료’와 ‘유용성 활성 물질을 안정화시킨 화장료 조성물’은 지난 97년 9월에 특허를 출원한지 4년여만에 특허를 획득하게 된 것.



‘안정화시킨 레티놀 함유 피부보호 화장료’는 레티놀과 킬레이트제에 항산화제로서 녹두 추출물 또는 델타-토코페롤을 배합시켜 얻어지게 된다. 이번 특허 획득은 피부 주름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레티놀을 종래 수용성 항산화제와 유용성 항산화제를 각각 첨가하는 것이 아니라 한 종류의 항산화제를 첨가하는 것만으로도 레티놀의 안정성을 높임으로써 대기, 수분 등에 상당시간 노출돼도 변취, 변색의 정도가 상당히 감소돼 안정성이 우수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를 지닌다.



‘유용성 활성 물질을 안정화시킨 화장료 조성물’은 레티놀과 그 유도체·토코페롤과 그 유도체·불포화지방산·폴리불포화지방산(비타민 F)·유용성 색소 등 ▲ 기능성 효과를 보유해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면서도 대기중에 노출되거나 수용액중에서 쉽게 산화됨으로써 ▲ 변색, 변취가 일어나 안정성과 안전성의 문제가 발생되고 ▲ 역가가 떨어져 효과가 없어지는 문제점이 발생되는 유용성 활성 성분을 안정화시킴으로써 고기능성 효과를 오래 지속시킬 수 있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레티놀 이외에 다양한 신원료와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호프 추출물과 신토불이 원료로 국내 특허를 획득한 율피 추출물 등 주름개선 신원료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코리아나화장품 연구소와 충북대학교가 공동으로 6년여 동안 2백여 식물을 연구한 결과, 빈랑자 추출물이 주름 형성 과정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엘라스타제와 콜라게나제의 저해 효과로 주름개선효과가 우수하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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