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년간 화장품 원료 뿐만 아니라 의약품 원료, 식품첨가물 원료를 제조·생산하면서 미래형 원료의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차 이사는 “미래의 원료는 멀티기능을 띠며 앞으로 퓨전화된 원료가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화장품 원료이면서 의약품과 식품첨가물 원료로 이용될 수 있고 의약품 원료이면서 화장품 등에 이용될 수 있는 원료가 필요한 시기라는 것이다. 특히 기능성화장품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퓨전화된 원료의 필요성이 증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봉LS가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하는 아미노산 중에서 L-Cysteine HclH2O, L-Cysteine FreeBase, N-Acetyl-L-Cysteine(제약원료), S-Carboxy methyl Cysteine(SCMC) 등은 일본·미국·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 약 54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내년에는 1백만 달러의 수출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대봉LS는 세계적 다국적 기업인 BASF, HENKEL사와 공동으로 국내 화장품, 의약품 원료분야의 판매전담회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DAICEL, NK-Chemical, 3V-Sigma, KAO사 등의 에이전트로서 약 4백여 가지의 원료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15일 원료의 GMP라고 하는 BGMP를 신청했으며 내년 1월쯤 인증을 받으면 앞으로 더욱 양질의 원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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