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뉴욕주립대 살리타박사 초청
애경산업(대표이사 안용찬)은 지난달 19일 서울 힐튼 호텔서 a-솔루션 리뉴얼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미국 피부학회 전임 부회장이자 현직 미국 뉴욕주립대 헬스 사이언스 센터 명예교수인 살리타 박사를 초청, ‘a-솔루션 효능·효과에 관한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여드름 피부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살리타 박사는 ‘5주간 32명의 여드름 환자(20∼40대)를 대상으로 a-솔루션을 사용한 결과, 70% 이상의 환자가 여드름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애경산업과 국내 이성낙 박사의 요청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힌 살리타 박사는 “지루성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화장품을 이용한 임상실험은 이번이 처음으로 항생제가 아닌 자연추출성분을 사용한 a-솔루션의 치료 효과는 기대 이상의 것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마이싱이라는 여드름 치료제제를 사용하는 대신 대나무 추출물을 사용해 여드름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 a-솔루션의 경우 항생제 사용에 의한 내성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
이어 살리타 박사는 “여드름 화장품 시장에 긍정적인 발전이 기대된다”는 점을 덧붙이면서 “애경산업과 함께 화장품에 관한 또 다른 실험을 함께 진행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한편 a-솔루션은 출시 4년을 맞아 시장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여드름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마켓리더의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달부터 브랜드의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를 시도, 제품력과 브랜드 이미지에서 우위를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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