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 클리오 광고상 수상
42회 클리오 광고상 수상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1.06.19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쇼트리스트에 선정…`마자린` 뉴욕광고상 이어 쾌거


로제 크리시아 소프트 필 립스틱 광고



로제화장품(주)(대표 장호균)의 크리시아 소프트 필 립스틱 광고 `Lovely lips`가 지난 5월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제42회 클리오광고제 쇼트리스트(Shortlist)에 선정됐다.



지난 1959년 처음 제정돼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클리오광고제는 칸, 런던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로 TV·영화, 인쇄(Print), 인터넷(Internet) 등에서 부문별 우수작품을 시상하는 광고제다.



특히 국내 광고로는 크리시아 립스틱 광고가 유일하게 소개돼 인쇄광고 부문의 쇼트리스트에 선정된 것. 크리시아 립스틱 광고는 치열교정중인 여성의 첫키스를 소재로 제작, 제품의 속성과 특장점을 잘 부각시킨 유머러스하면서도 인상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로제화장품은 이번 수상에 앞서 올초 세계적인 광고제인 뉴욕광고 페스티벌에서 마자린 브랜드의 마스카라 광고가 필름영상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한 마자린 마스카라 광고는 동양적인 선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려 제작된 작품으로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으로 메시지를 전달, 예술적인 면과 광고의 주목적까지 모두 만족시킨 수작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기사입력일 : 2001-06-1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