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대표이사 이윤희)의 아토피 전용 스킨케어 닥터아토피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한 2001년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신상품 부문 중소기업 명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토피 전용 스킨케어에 대한 기술개발과 그 동안의 마케팅 활동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던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보령메디앙스 연구소 김기문 선임연구원은 "아토피성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유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전용 스킨케어 제품이 국내에서 전무함을 고려, 지난 1999년 개발에 착수해 1년 6개월 간의 실험과 연구개발 끝에 지난해 5월 닥터아토피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아토피 질환은 장기적으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에 기인하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증상을 완화시키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개발배경으로 꼽았다.



닥터아토피스는 영국 IRI사의 안전성 테스트를 거쳤으며 고려대학교 소아 피부과와의 공동 임상실험에서도 아토피 증상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된 제품. 특히 충분하고 지속적인 피부보습은 물론 보리추출물의 함유로 아토피 증상에 수반돼 나타나는 가려움증 완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닥터아토피스는 바스 오일, 전용비누, 바디 워시, 퓨어오일, 로션과 크림 등 6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에 따라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배가된다.



보령메디앙스는 아토피 전용 사이트(www.atopeace.co.kr">www.atopeace.co.kr)를 개설, 운영함으로써 대소비자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아토피 증상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샘플발송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용기회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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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일 : 200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