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에 `미사랑` 전문점
그랑프리에 `미사랑` 전문점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3.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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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인스토어 머천다이징 활성화 계기 마련



(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이 강남지역사업부 주최로 지난 1월 4일부터 2윌 4일까지 한달간 「제1회 전문점 진열 콘테스트」를 실시하고 지난달 24일에 시상식을 가졌다. 영예의 그랑프리는 강한 임팩트를 주는 브랜드 진열과 화사하고 효율적인 진열을 한 「미사랑(경기도 광명시·점주 최윤산)」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인스토어 머천다이징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점의 인식을 높이고 수준높은 진열의 구체적 실천을 통해 전문점 경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참가는 태평양 제품이 진열된 사진 1매와 점외POP사진 1매를 응모용지에 부착해 영업담당이나 SM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영예의 그랑프리 1개 전문점에는50만원. 최우수상 2곳에는 30만원, 우수상 10곳에는 20만원, 장려상 63곳에는 부상이 주어졌으며 수상전문점은 아모레 파트너지 4월호에 보도될 예정이다.



태평양은 이번 콘테스트를 전문점 인스토어 머천다이징의 효율적인 전개를 위한 시발점으로 삼아 이후로도 윌별·테마별로 효과적인 디스플레이 계획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전문점 진열 효율을 대폭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전문점간 상호이익이 되는 공존 경쟁의 새로운 유형을 제시해 보다 높은 수준의 전문점 모습으로 탈바꿈시겨 소비자들의 시판 경로 이달을 방지함과 동시에 신소비자 계층을 전문점으로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장업사와 전문점간 협동체제의 새로운 형태인 동시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태평양은 점포의 특색에 맞는 아이템 표현과 볼륨감. 각종 캠페인 및 기획제품의 유용한 표현. 계절감 및 고객층을 고려한 점도 머천다이즈와 POP를 연계시킨 효율적 연출등을 심사 기준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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